‘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이 전지현에게 충고했다.
8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유정훈(조정석 분)이 심청(전지현 분)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훈은 인어라는 사실을 들킬 뻔했다는 심청에게 “들킬 뻔했다고? 절대 들키면 안 돼”라며 “인망아웃은 절대 안 돼”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정훈은 “여긴 거짓말이라는 게 있어서. 우리 마을은 그게 되니? 생각만 해도 10km 밖까지 내 속을 다 알잖아”라며 “그나마 여긴 서로의 마음을 못들으니까 거짓말로 마음을 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정훈은 심청에게 “여기서는 사랑한다는 말이 흔하다. 그 말에 속으면 안된다. 진짜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다”라며 114에 전화를 걸어 심청에게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는 말이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