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한 편의 축제인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국내 최고의 지휘자 장윤성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우리나라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망각)’과 비에냐프스키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선보인다. 두곡 다 바이올린 독주자의 현란한 기교와 격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은 깊고 풍성한 감동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제공=예술의전당2부는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중창단 이 마에스트리의 ‘그리운 금강산’, 레하르 오페라타 <웃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일인자’로 시작된다.
이어서 뮤지컬 ‘보디가드’ 연습에 한창인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 정선아가 우리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삽입곡 ‘I Dreamed a Dream‘, 뮤지컬 캣츠의 ’Memory’ 등 화려한 무대로 2016년 제야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2016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방송인 황수경의 수준 높고 깔끔한 진행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소중한 사람들과 2016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더불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