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동부화재(005830)의 자동차 보험의 개선 강도는 둔화되지만 전반적인 이익 체력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정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향후 실손보험 요율 인상을 지속되면서 위험 손해율은 점진적으로 안정화될 전망”이라며 “수익성이 월등히 좋은 운전자 보험 판매 증대 등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투자이익과 사업비율 경쟁력을 바탕으로 11% 수준의 높은 ROE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험사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