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주류의원 모임인 비상시국회의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황영철 의원 /연합뉴스황영철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 대변인이 “탄핵안은 반드시 가결될 것”이라 말했다.
황 의원은 9일 오전 비상시국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시국회의는 지금까지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를 받들어 올바른 길을 가고자 노력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요구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부정부패가 국정을 농단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라는 것이었다”며 “비상시국회의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 광장의 목소리를 가슴에 안고 표결장으로 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안 가결을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창욱 인턴기자 ycu0922@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