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회 앞 노란 물결’ 분노가 기쁨으로…“노란색은 자유민주주의”

‘국회 앞 노란 물결’ 분노가 기쁨으로…“노란색은 자유민주주의”‘국회 앞 노란 물결’ 분노가 기쁨으로…“노란색은 자유민주주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시민들이 만장을 들고 노란 물결을 만들었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시민들이 ‘국회 앞 노란 물결’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촉구 시위를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국회 앞 노란 물결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란색은 자유민주주의 깃발입니다. 결코, 공산사회주의나 종북좌빨기가 아닙니다.”(n200****) “거꾸로 흐르는 역사를 제대로 흐르도록…”(a133****) “마음은 여의도에요! 힘내세요, 여러분!”(yeo8****)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국회 앞 노란 물결에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해 “국민의 승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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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건국 명예혁명을 향한 국민의 승리! ‘포스트 박근혜 위대한 대한민국’이 시작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이 시장은 “국민의 승리다. 우리 국민은 가장 부끄러울 대한민국을 가장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었다. 스스로 세계 최고의 국민임을 증명했다. 존경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기사 댓글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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