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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유아용품으로 성장한 '유아 식탁의자 시장', 어떤 제품들이 엄마들 사랑을 받고 있나?





최근 몇 년 간 ‘유아용 식탁의자’는 엄마들 사이에서 사용만족도 NO.1 유아용품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표 유아용품으로 자리잡았다.


유아용 식탁의자는 소아과전문의, 육아전문가가 영유아기부터 사용 시 아이의 식습관 개선 및 교감을 늘려줄 수 있어 권장하는 유아용품으로, 요즘에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인테리어감각을 살린 제품과, 긴 사용기간에 안정감을 갖춘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 ‘리안’의 마케팅 담당자는 “유아 식탁의자 시장의 성장은 잠깐의 트렌드가 아니라, 실제 사용한 부모의 긍정적인 경험이 입소문으로 퍼진 것이 크다”고 밝히며, “바른 식습관으로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잠깐 여유를 줄 수도 있어, 앞으로 이유식을 시작할 아이를 둔 가정의 필수 유아용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본다”고 밝혔다.

유아용품 전문가에 따르면 “초기 인기를 이끌었던, ‘호크 베타 유아식탁의자’, ‘야마토야 식탁의자’ 등 원목식탁의자는 최근 사용 편의성을 높힌 업그레이드형 제품으로 인기가 이동해 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외에도 바닥과 의자에 모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안 루미’. ‘베이비 버드’ 등 부스터 아기의자(범보의자)도 최근 즐겨 찾는 유아용품이다”고 밝혔다.

유아 식탁의자 어떤 장점이 있을까?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해 유아식탁의자는 필수

유아식을 시작하는 아기의 경우 식탁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습관을 훈련시키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장을 위해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물론 지정된 장소에서 바른 자세로 앉아 식사를 하는 습관은 척추, 골반 등의 성장을 도와준다.

이외에도 아이가 식사에 몰두하게 되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숟가락, 포크, 그릇 등 도구를 눈으로 보고 직접 손으로 만지는 과정을 통해 지각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가족과 눈빛, 소리(대화), 촉감 등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사회성을 발달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인기 유아용 식탁의자 어떤 것이 있을까? 시트 분리 없이 쉽고 간편한 원터치 높낮이 조절로, 성인까지 사용가능한 리안 ‘야미’ 식탁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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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유아용품 브랜드 ‘리안’에서 출시한 ‘야미’ 식탁의자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해줌은 물론, 간단한 높낮이 조절만으로 유아가 식탁의자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원목의 장점과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은 신개념 하이브리드 식탁의자다.

아이가 앉아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안정감은 원목을 사용해 갖추었으며, 이는 최대 60kg까지 하중을 버틸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성장단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높낮이 기능 조절을 부가했는데, 여타 식탁의자와는 달리 원터치 조절을 통해 자유자재로 발받침과 좌석판을 신체에 맞게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아이는 물론 성인이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는 식탁의자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원목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브라운과 브라운 스트라이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드까지 3가지 컬러로 출시해, 다양한 홈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다.

넓은 시트와 안정감 있는 시트포지션이 장점 ‘루미’ 부스터 아기의자 !

리안 ‘루미’ 유아 이유식의자는 이유식을 시작할 3개월부터 4세(15kg)까지 식탁의자, 좌식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이가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타제품보다 안전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가 사용 중에 양손으로 본체와 결합된 식판(트레이)를 눌러도 흔들림과 분리가 되지 않도록 안전지지대를 적용했으며, 마찰력이 높은 사각형 지지대로 식탁의자 등에 올려 사용할 때,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타제품들에 비해 5cm 이상 넓은 시트를 적용해, 아이의 성장속도와 관계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2.1kg의 경량무게, 간편한 휴대를 위한 손잡이 장착 등 엄마, 엄마아빠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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