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스포츠 바우처 이용자 모집



서울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유아, 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이용권 카드를 발급 받으면,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를 통해 각 자치구에서 지정한 스포츠시설 강좌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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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원이나 차상위계층의 만5∼18세 유아·청소년이다. 1인 1강좌 월 8만원(최소 6개월)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과 중복해서는 지원 받을 수 없다.

신청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이다. 선정결과는 내년 1월 중 개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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