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만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파티룸을 예약한 영재는 JB에게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뜻밖의 미션을 받게 된 JB는 못 만든다며 손사래를 치며 티격태격 했지만, 이내 신중히 영재를 위해 무엇을 만들면 좋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일단 장을 보러 가기로 한 영재와 JB. 신혼부부 못지않은 알콩달콩 포스로 장을 보나 했더니 금세 난관을 만났다. 올리브유와 올리고당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부터, 무작정 쌓여만 가는 카트 속 내용물들은 어디에 쓰일 것인지에 대한 의문까지! 궁금증과 의문, 무엇 하나 해결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쇼핑만을 지속한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과연 무사히 장보기를 성공했을지, 또 파티룸에서 두 사람은 또 어떤 케미를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재와 JB의 알콩달콩 장보기는 네이버 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오늘(13일) 밤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