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선영, ‘응팔’ 당시 혜리 누군지 모르고 "넌 뜰거야" 응원

‘응답하라 1988’의 ‘선우엄마’ 김선영이 ‘응팔’ 촬영 당시 주인공 ‘덕선’을 연기한 혜리가 누군지 몰랐던 ‘연알못’(연예인을 알지 못하는) 사연을 소개한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리얼 수다스토리 입’ 특집으로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 중인 김재원, 이수경, 김선영, 황동주가 출연한다.





김선영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연예인 무식자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혜리와 남상미를 알아보지 못한 사연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고경표 분)의 어머니로 출연한 김선영은 여주인공 ‘덕선’을 연기한 혜리가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라는 사실을 모르고 “넌 뜰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뿐만 아니라 김선영은 ‘한양대 미녀 알바’로 유명세를 타고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온 남상미도 알아보지 못하고 혜리와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선영은 박하선과 오연서를 실제로 보고 너무 예뻐서 떨렸던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박하선과 오연서를 비롯한 다양한 연예인들과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소녀같이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연알못’ 김선영의 연예인 관련 토크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