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이 한국, 중국, 태국, 이탈리아 등 각국 레시피를 응용해 만든 음식을 파는 식당, ‘식탁(SICTAC)’을 론칭했다.
MPK그룹은 14일 서울 우장산역 4번 출구쪽 미스터피자 매장 2층에 식탁 발산점(사진)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식탁은 화덕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 이탈리아 메뉴를 기본으로 저온 진공 조리 방식으로 만든 부드러운 스테이크, 화덕빵을 곁들인 샐러드 등 동서양 조리법을 응용해 개발한 50여 종의 메뉴를 운영한다.
가격대는 1만~1만5,000원 가량으로 전면 배치된 오픈형 키친 인테리어와 대형 화덕에서 셰프들의 조리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MPK그룹은 내년 상반기에 식탁 직영매장 5개를 열고 하반기부터 주요 상권 위주로 가맹점을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