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1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27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4억 7,388만 8,000원으로 최저 4억 3,965만원부터 최고 4억 8,477만원이고 전용면적 84㎡는 평균 5억 9,189만원으로 최저 5억 4,339만원부터 최고 6억 1,790만원으로 동별, 층별, 향별, 평면유형(타입)별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
송파구 오금동 99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금 공공주택지구는 단지 우측에 성내천이 바로 인접해 있고 지구내(성내천과 오금2단지 사이) 수변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에 오금공원, 누에머리공원, 그리고 올림픽공원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북측으로 잠실로 연결되는 위례성대로에 바로 인접해 있으며 외곽순환도로(서하남IC)가 가까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용이한 편이다.또한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방이역, 개롱역이 반경 1km 부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내에는 LGU+ 홈IoT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대내 와이파이만 설치돼 있으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밸브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IoT와 호환되는 다양한 생활가전 기기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오금지구 분양주택은 서울특별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미달시 수도권(서울특별시 1년미만 거주자 및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는 서울시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수도권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청약 자격은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에 가입해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다만 1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납입인정금액)이 많은 청약신청자가 당첨자로 우선 선정된다.
오금 공공주택지구 1단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