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보, 우이신설 경전철 3,850억원 보증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우이신설 도시철도(경량전철)’ 민자투자사업에 총 3,850억원의 산업기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최초 경전철 사업인 우이신설 도시철도는 내년 8월 개통 예정으로 서울 동북부지역의 도심접근성 향상과 강남 및 강북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신보는 올해 SOC보증을 지난해보다 45.3% 증가한 2조5,905억원을 공급하게 됐다.

관련기사



이도영 신보 SOC보증부장은 “적극적이고 적시적인 SOC보증 공급으로 민자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민경제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권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