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7 정시 대학가는 길]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정시 가군으로 옮겨





숙명여대는 정시 나군에서 수능 100%로 인문계·자연계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진제공=숙명여대숙명여대는 정시 나군에서 수능 100%로 인문계·자연계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진제공=숙명여대


차용진 숙명여대 입학처장차용진 숙명여대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는 무용과·체육교육과·음악대학·미술대학 등 예체능 계열을 정시 가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는 정시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음악대학의 경우 정시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


정시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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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시 예체능 모집단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성적과 실기시험 성적만 활용해 우수 신입생을 뽑는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체육교육과·무용과·미술대학은 3개 영역, 음악대학은 2개)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 등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자연계는 모집단위별로 반영영역과 비율이 다르다. 수학과, 통계학과의 경우 성적에 반영되는 건 3개 영역이지만, 반드시 4개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또 정원 외로 정시 나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총 23명을 뽑는다. 수능성적 100%를 반영,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 출신자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는 경우에 뽑는다.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결원이 생기면 해당 전형, 해당 모집단위 또는 계열에서 충원한다. 정시모집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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