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패션 매거진 쎄씨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쎄씨’ 1월호 커버 촬영을 위해 홍콩으로 떠난 김유정은 프로페셔널하고 다정한 애티튜드로 현장의 분위기를 앞장 서서 이끌었다. 특히 화보 촬영 관계자는 “소녀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보여주다가도 성숙한 여배우의 분위기마저 풍겼다. 한 컷 한 컷 김유정의 풍부한 감성 덕분에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유정은 “누군가의 추억으로 남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어른들이 ‘그 때 그 배우, 그 가수를 좋아했었지, 이 드라마를 좋아하면서 이 배우와 함께 시간을 보냈지 라고’ 추억하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졌거든요. 배우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사람으로도 만나서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촬영이 끝난 후 여느 소녀처럼 홍콩 관광을 즐기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집을 발견하고 기뻐했던 김유정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1월호와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쎄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