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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장현승만 큐브 재계약? 나머지 멤버 어라운드 어스 엔터 설립 엇갈린 행보

비스트 장현승만 큐브 재계약? 나머지 멤버 어라운드 어스 엔터 설립 엇갈린 행보비스트 장현승만 큐브 재계약? 나머지 멤버 어라운드 어스 엔터 설립 엇갈린 행보





비스트 장현승이 큐브와 재계약을 하면서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설립을 발표한 나머지 멤버와 행보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어라운드어스는 비스트의 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과 함께 이들의 제2막을 열어갈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스트라는 이름은 큐브에 상표권이 있기 때문에 어라운드 어스는 보도자료 안에 비스트라는 이름을 한 번만 언급하였으며 나머지는 멤버 개개인의 이름과 아티스트라고 표기하였다.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는 “불안하고 혼란스러웠을 시기에 서로를 다독이며 한결같이 아티스트를 믿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너무나도 송구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으로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아티스트가 보다 즐겁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음악, 공연, 연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분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넓게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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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스트를 탈퇴한 장현승은 큐브와 재계약을 하며 비스트와는 다른 전환점을 알렸다. 비스트 장현승은 인스타그램에 고양이와 함께 있거나 책을 읽는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지난 4월 비스트를 탈퇴한 장현승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솔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스트 이름 못쓰나?”, “비스트 장현승 다른 운명”, “비스트 이름 안 쓰면 뭐라고 불러?”, “장현승은 재계약했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비스트 장현승 인스타그램]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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