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이광수가 웹툰을 시작한 사연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2 ‘마음의 소리’에서는 조석(이광수 분)과 애봉(정소민 분)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석은 과거부터 애봉이 자신에 잘해준 것을 자신을 좋아해서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 함께 갇히게 됐고 조석은 애봉에게 고백을 유도했다.
하지만 애봉은 조석에게 충격적 진실을 고백했다. 애봉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마니또였기 때문에 조석에게 잘해준 것이었다.
게다가 애봉은 조석이 불쌍해서 측은한 마음에 잘해줬을 뿐이었다.
이후 조석은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일을 만화로 그려 애봉에게 보여줬다.
애봉은 조석의 만화를 보고 해맑게 웃었고 조석은 그 모습을 보고 웹툰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사진=KBS2 ‘마음의 소리’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