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가습기 생산업체 ‘(주)미로’와 손잡고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알려주고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물 부족 알림, 가습단계 조절 등이 가능하다. 특히 안방, 아이방, 거실 등 면적이 넓고 건조 여부 등에 따라 분무량 조절이 가능하고 원하는 시간에 가습기를 켜고 끌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 IoT 샵, 미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장 전무는 “영유아 어린이를 둔 부모 대상 겨울철 필수 상품인 가습기를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많은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며 “앞으로 나올 센서들과 연동해 특정 습도, 온도에서 동작을 하는 등의 기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
LG유플러스 소속 모델들이 가습기 생산업체 ‘(주)미로’와 손잡고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알려주고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가습기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