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에이핑크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 ‘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이 개최된다. 17일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콘서트 전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정은지는 “청순돌 콘셉트를 지킬 수 있었던 건 소속사의 부단한 노력 때문이었다. 저희 회사 영상팀에서 청순한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해 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상의 90%를 자르고 10%만 나간다는 소리가 있다. ‘청순돌’을 유지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느낀다”고 덧붙여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1월 18일 티켓 예매가 개시되자마자 2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위상을 입증하기도 했던 에이핑크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PINK PARTY :The Secret Invitation’을 통해 팬들과 함께 송년 분위기를 만끽 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첫 스페셜 앨범 ‘디어’를 발표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