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일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 기업으로 아이티엔제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티엔제이는 적격엔젤투자자로부터 3,000만원, 엔젤투자매칭펀드로부터 4,500만원 등 총 7,500만원을 투자받는다. 아이티엔제이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기업으로 2015년 1인 법인기업으로 설립해 현재는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국제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인증을 받았으며, 차량 주행 중 스마트폰 제어를 포함한 특허 5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운전 중 스마트폰 제어 기술은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일부에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