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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전쟁', '배우들의 기상천외 연기대결!'...월요일 밤 신흥 강자로 떠올라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이 명품 배우들 간의 애드리브 전쟁으로 2049세대를 사로잡으며 월요일 밤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방송된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방송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2.4%를 기록해 월요일 밤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2%, ’비정상회담‘은 1.8%를 나타냈다.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특히,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매회 2049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의 시청률도 기대하게 했다.


어제 방송된 3회에서는 추운 연말 공감되는 세 개의 드라마로 구성되어, 이규한·이시언·최성국 세 남자의 불꽃 튀는 애드리브 대결이 상승세를 끌어냈다. 또 배우 신이가 최성국과 함께 9년 만에 깜짝 연기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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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배우들 간의 케미가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하고 있다. 다음주 방송 역시 기상천외한 연기 대결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고 말했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패러디의 여왕’ 김신영이 박수홍의 엄마로 분해 또 한 번 웃음사냥에 나선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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