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GS샵, 홈쇼핑 최초 지진 보험 판매

GS샵은 21일부터 홈쇼핑 업계 최초로 지진 보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에이스손해보험이 만든 ‘무배당 Chubb홈가드보험’이다. 지진피해 보상을 포함하는 주택화재보험으로 TV홈쇼핑 중 오직 GS샵에서만 볼 수 있다. 최근 잇따른 지진 피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관련 상품이 없어 불안해 하던 고객들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보험에는 다양한 선택 특약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피해 보상이 포함됐다. 화재관련 배상책임과 벌금뿐 아니라 풍수재 피해와 도난 피해,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보이스피싱까지 다양한 피해를 보장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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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특약 포함 보험료는 월 약 1만원대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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