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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연말 시상식은 4명만”

EXID 솔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연말 시상식은 4명만”




그룹 EXID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20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아티스트 EXID의 멤버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솔지는 최근 발열, 안구 돌출 등 여러 증세를 보였으며,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를 끼쳐 드리지 않기 위해 곧바로 정밀 검진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전문의로부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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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사는 솔지와 향후 활동에 대해 고민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건강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했다”며 “이에 솔지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만 매진하게 된다. 예정된 지상파 연말 시상식은 솔지를 제외한 LE, 하니, 혜린, 정화 4명이 무대 위에 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솔지가 그 누구보다 노래와 EXID에 대한 애정이 큰 만큼, 최고의 컨디션으로 무대 위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당사는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솔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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