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우조선, 美 해양프로젝트 수주 우선권 획득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오일 메이저인 미국 셰브런사(社)가 발주하는 해양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우선권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성립(앞줄 왼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조 그레고리 셰브런(〃 오른쪽) 셰브론 사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셰브런 본사에서 만나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합의서(Frame Agreement)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사장은 “최근 대주주가 자본확충 의지를 표명한 것이 고객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합의가 경영 정상화의 전환점이 될 것”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오일 메이저인 미국 셰브런사(社)가 발주하는 해양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우선권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성립(앞줄 왼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조 그레고리 셰브런(〃 오른쪽) 셰브론 사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셰브런 본사에서 만나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합의서(Frame Agreement)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사장은 “최근 대주주가 자본확충 의지를 표명한 것이 고객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합의가 경영 정상화의 전환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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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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