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430명에게 장학금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LH 본사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430명에게 총 4억5000만원의 장학금(생활지원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LH 임대주택 거주 입주민 자녀가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여됐다. 올해는 우리·국민·KEB하나·경남은행 등 4개 민간은행과 LH가 공동으로 총 4억 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LH는 임대료 고지서에 1년간 참여기업의 홍보이미지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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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학업·취업 등의 고민이 많겠지만, 가슴 속에 큰 꿈을 갖고 노력하면 결국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LH가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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