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신한금융투자 “올해 해외 채권 판매액 5,000억원 돌파”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해외 채권 총 판매금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달러 표시 채권 비중이 판매금액의 약 6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프랑스 전력공사 영구채, HSBC홀딩스 영구채, PEMEX 회사채, 우리은행 후순위채 등이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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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신한금융투자 FICC상품부장은 “달러 표시 해외채권을 투자 바구니에 편입시키려는 고액 자산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최근 국내 시장에서 투자할 만한 상품을 찾지 못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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