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세븐틴은 ‘붐붐’으로 세 번째 1위 트로피를 받으며 대세돌로서 우뚝 올라섰다.
세븐틴은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붐붐’으로 첫 1위를 차지한 뒤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하며 지상파까지 장악했다. 이어 21일 방송된 ‘쇼! 챔피언’에서 또한 1위를 하는 등 이번 활동에서만 총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다.
챔피언송의 영광에 오른 세븐틴은 “캐럿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세븐틴이 되겠습니다.”라고 한국어로 된 수상소감을 전했고, 뒤이어 중국어와 영어로도 수상소감을 전하며 3관왕 달성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첫 번째 정규앨범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 세 번째 미니앨범 ‘Going Seventeen’까지 총 세 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약 4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까지 연달아 차지하며 가요계 세대교체 주자로 주목 받은 세븐틴의 행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13명 멤버들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타이틀곡 ‘붐붐’으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에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