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북한 형사가 남한에 오면서 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7년 1월 개봉을 앞두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개된 ‘공조’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에서는 현빈과 유해진이 귀여운 산타와 루돌프 인형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빈은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공조’로 유해진씨와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유해진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가족, 연인, 친구분들과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영화 ‘공조’에서 현빈과 유해진은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출신 북한형사 ‘림철령’과 현빈의 임무완수를 방해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로 각각 출연해 진지한 액션과 유해진 특유의 코믹연기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현빈과 유해진 외에도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 이동휘 등이 출연하는 영화 ‘공조’는 2017년 1월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