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하이트진로홀딩스, 요식업·자영업 자녀에 장학증서 수여

하이트진로그룹의 지주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요식업·자영업 종사자 자녀 105명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성적, 가정형편 등 기준에 따라 국·공립대 120만원, 사립대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014년부터 상생협력과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신청자격을 요식업 종사자 자녀부터 자영업 종사자 자녀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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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현(가운데)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과 장학생인 김나래양(왼쪽), 김광식군(오른쪽)이 2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후 장학증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김지현(가운데)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과 장학생인 김나래양(왼쪽), 김광식군(오른쪽)이 2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후 장학증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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