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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미즈레일 패스부터 안면도 갯벌체험, 무주 한우 무한리필까지

‘VJ특공대’ 미즈레일 패스부터 안면도 갯벌체험, 무주 한우 무한리필까지




23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알뜰하게 즐기자! 실속 만점 겨울 여행’편이 전파를 탔다.


여자 셋이 모이면 초저가로 전국을 누빌 수 있다는 솔깃한 여행 소식이 있다는데. 만 30세부터 65세까지 여자 셋 이상만 모이면 5대 관광열차를 최대 반갑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미즈레일 패스’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열차 안 온돌방과 족욕, 각종 공연 체험을 즐기다 보면 지루할 틈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국내 겨울 여행 1번지 분천역 산타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을 단돈 만 오천 원에 여행할 수 있다는데 산타마을에서 지원하는 여행 상품으로 만 오천 원에 왕복교통비, 입장료, 가이드, 차량보험까지 몽땅 포함돼 장거리 여행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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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는 숙박만 하면 자연산 굴을 마음껏 채취할 수 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테라스에서 낚시를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고.

또한, 안면도의 자랑 갯벌에서 체험하는 굴 따기와 돌을 쌓아 놓고 손으로 고기를 잡는 독살체험도 무료로 할 수 있다. 잡은 굴과 물고기는 모두 가져갈 수도 있고, 저녁 식사로 먹을 수도 있다고 이 모든 체험을 1인 4만 원에 가능하다는 사실.

한편, 전북 무주에서는 5인 이상 한우를 주문하면 한우가 무한정, 방 2개짜리 펜션도 공짜다. 게다가 직접 만드는 참숯이 들어간 숯가마까지 모두 공짜라고 한다.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로 눈코 뜰 새 없는 이곳은 오직 금, 토, 일과 공휴일에만 운영하기에 예약은 필수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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