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자로-네티즌 수사대’에서 오전 10시께 글을 올리며 오후 4시 16분에 다큐멘타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로는 게시글에서 “파일 용량이 워낙 커서 업로드하는데 시간이 지체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업로드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자로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과거 국정원 직원의 대선 댓글 조작을 밝혀내 네티즌 수사대로 불린다. 자로는 25일 ‘세월엑스’ 다큐멘타리 공개를 앞두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해당 영상을 전달했다. 해당 영상에서 자로는 새로운 과학적 방법으로 분석해 “세월호 침몰원인은 외부 충격”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