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일(사진) 석미건설 대표이사가 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25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심 신임 회장은 2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주택건설협회 26차 제정기총회에서 제11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심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심 신임 회장은 “실물경제 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앞선다”며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국민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