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인재개발원에서 해양안전체험관 전시·체험분야 입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해양안전체험관은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해양안전 체험시설로 안산시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9,550㎡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19년 완공돼 2020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 제안서는 내년 2월10일 오전 11시에 일괄 접수될 계획으로 낙찰 업체는 선박피해·해양재난체험장, 해양사고피난·구조체험 등 총 23개의 전시체험부문 설계부터 시범운영까지 종합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