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이화숙, 오는 28일 과천시민화관서 자선 콘서트

성인 발라드계의 디바 이화숙이 과천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콘서를 한다.성인 발라드계의 디바 이화숙이 과천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콘서를 한다.


성인 발라드계의 디바 이화숙이 오는 28일 오후 7시에 과천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콘서트를 한다.

가성과 진성을 경계없이 넘나드는 그녀의 창법은 한국내의 가수들에게서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색깔을 지녔으며 악기의 스킬에서 볼 수 있는 음계들을 보컬로 유감없이 표현한다.

그녀의 앨범 원곡은 일본의 대표적인 곡들로 이쯔와마유미의 코이비또요, 미소라히바리의 가와노나가레노요니, 테레사텐의 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유명 작사가 이건우씨가 개사 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번 이 대표 곡들을 들려주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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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도전주부가요스타,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많이 알려진 그녀는 KBS가요무대, 열린음악회 등 다수 방송에 출연 하였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하였다.

2000년 ‘연인이여’란 앨범으로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KBS 아침드라마 ‘꽃밭에서’ 주제곡 ‘초련의 남’, ‘장화홍련’의 주제곡 ‘품’ 등 친숙한 멜로디의 곡들을 노래했다. 평소에는 안양 과천 등에서 청소년 가장돕기 운동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해에 50명의 청소년 가장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20년 동안 펼쳐왔다.

이번 공연을 통한 수익금은 청소년 가장 돕기는 물론 그가 재직하고 있는 명지전문대 학생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쓰기로 했다. 학생들과 함께 하는 콜라보 무대 또한 기대 된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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