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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5’ 낙원사 직원들, 조덕제 횡포에 뿔났다

‘막돼먹은 영애씨 15’에서 낙원사 직원들이 막무가내 사장 조덕제와 치열한 한 판 승부를 예고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 18회에서는 지친 이영애(김현숙 분)를 생각하는 이승준의 모습과 함께 낙원사 식구들과 조덕제 사장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 사진제공 = tvN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 사진제공 = tvN





이승준은 영애 아버지(송민형 분)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한국으로 달려온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지 못한 김현숙은 이승준의 배려에 고마워하면서도 과연 이승준이 자신 때문에 한국으로 들어온 것인지 궁금해한다.

이승준은 김현숙을 위해 달려왔지만 정작 지켜야 할 것은 김현숙 뿐만이 아니었다. 중국에 있는 짧은 시간 동안 낙원사 직원들이 파업을 선언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것.


이에 이승준은 대책 마련을 위해 부랴부랴 낙원사로 향한다. 하지만 조덕제의 횡포에 뿔난 낙원사 식구들과 나름대로 사연이 있는 조덕제가 양보없는 대치상황을 이어가며 대격돌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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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아버지 간호에 여념이 없는 가족들의 모습도 이어진다. 영애 어머니(김정하 분)는 수십년 함께 살아온 남편의 병치레에 가슴 아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한다.

게다가 이 와중에 사고뭉치 사위 김혁규(고세원 분)는 상황에 맞지 않은 언행으로 실수를 연발하며 영애 어머니의 미움을 사게 될 예정. 가족들을 난감하게 만든 고세원이 실수를 어떻게 만회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낙원사 식구들과 조덕제 사장의 한 판 승부가 예고된 ‘막돼먹은 영애씨 15’ 18회는 27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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