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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환율 및 유가 부담에 경쟁력 악화” -NH투자증권

대한항공(003490)은 최근 유가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향후 수익성 약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익은 여객수송 호조와 저유가로 수혜를 입었지만 최근엔 환율과 유가 상승으로 내년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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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연구원은 “이에 따라 2017년과 2018년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2%, 2.3% 영업익을 각각 5.5%, 8.5% 내린다”며 “투자의견도 보유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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