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롯데백화점, ‘반갑다 2017년’… 정유년 첫 세일

1월 2일부터 22일까지 신년 세일 전개… 총 950여개 브랜드 참여

롯데백, 신년 맞아 1만 5,000개 ‘럭키 스페셜 기프트’ 준비

롯데백화점 모델 2명이 ‘럭키 스페셜 기프트’ 백과 상품을 들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 모델 2명이 ‘럭키 스페셜 기프트’ 백과 상품을 들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2017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겨울 행사에 돌입한 지난 11월과 12월 실적이 다소 부진하면서, 이번 세일 행사에는 파트너사의 재고가 많아 겨울 재고 물량을 대거 쏟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럭키 스페셜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 잡화, 생활가전, 식품 상품군 별로 다양한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쇼핑백에 담아 1/3/5만원에 일별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총 1만 5,000개의 세트 상품을 본 매장과 행사장에서 선보인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점에서 1월 2일부터 8일까지 ‘럭키 프라이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신년 세일을 맞아 본 매장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1월 2일부터 5일까지 백화점 본 매장에서는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들이 2017년 봄 신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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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2016년 연말에 매출이 부진하면서 파트너사의 겨울 상품 재고가 많아, 신년 세일을 맞아 할인율이 높은 메리트 있는 상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신년 첫 세일인 만큼 상품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해 2017년 첫 출발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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