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카드 시리즈 200만좌 돌파

시리즈 출시로 14개월 만에 200만좌 돌파

고객 니즈 반영해 시리즈 계속 출시 계획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하나멤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원큐(1Q)카드’ 시리즈가 지난해 10월 첫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의 생활패턴에 따라 리빙, 쇼핑, 스페셜, 데일리, 올인, 페이, 비즈니스 등으로 분류되는 원큐카드 상품은 업종 사용 금액에 따라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KEB하나은행 결제계좌 지정 시 커피를 할인받는 기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생활 밀착형인 원큐 리빙 카드는 주유와 학원업종에서, 쇼핑형인 원큐 쇼핑카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사용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원큐 스페셜 카드는 지역마트를 이용하는 사람을 위한 혜택을 담고 있다.


업종 및 가맹점에 대한 고민 없이 사용하고 혜택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원큐 데일리 카드와 원큐 페이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원큐 데일리 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하나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적립한도가 없다. 원큐 페이 카드는 모바일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사람이 타깃으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1%를, 그 외 사용 시에는 0.3% 비율로 한도 제한 없이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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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큐 올인 카드는 더욱 많은 혜택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카드로 생활·마트·백화점을 기본으로 주유·학원·병원·해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개인사업자에게는 원큐 비즈니스 카드를 통해 하나머니 적립과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특화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태그 원(#tag1) 카드’ 3종을 출시했다. 이 카드 레드 타입은 트렌디한 소비를 하는 사람을 위해 커피·병원·올리브영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블루 타입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식점·레저·주유 혜택을 담았고, 베이지 타입은 가족을 위한 마트·인터넷서점·학원 업종에서 혜택을 담았다. 이뿐만 아니라 주요 쇼핑 6개 업종에서 월 1회 1개 업종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쇼핑선택서비스, 그리고 통신·대중교통·영화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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