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1.34%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27일 방위사업청과 수리온 헬기(KUH-1) 후속양산 3차 사업 관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5,593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3.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항공우주는 이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6,328억3,200만원 규모의 상륙기동헬기(MUH) 초도양산 사업과 289억원 규모의 상륙기동헬기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각각 21.8%, 1%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