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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신한금융투자 “원·유로와 원·엔 환율 안정이 외국인 순매수 이끌어”

-신한금융투자는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을 웃도는 급등 현상에도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 현상을 보이는 것의 이유로 원·유로와 원·엔 환율의 안정을 제시


-9월 말 이후 원·유로 환율 상승폭은 1.3%에 불과했고 원·엔 환율은 5.7% 하락했는데 올해 외국인 순매수 중 유럽계 자금 비중은 3분의 2를 차지해, 이들 관점에서는 환차손을 우려한 매도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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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적자 기업 감소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코스피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단기적인 수급 측면에서만 보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자금의 매도 출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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