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지역마다 이색 축제가 열리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몰린다. 송어 축제, 산천어 축제, 빙어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축제를 포함한 국내 여행을 계획할 경우 당일치기로 여행을 즐기기엔 체력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거나 1박을 위해서는 숙소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이와관련, 이랜드파크가 운영 중인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송어 축제기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겨울 추억을 쌓고 특1급 호텔에서 축제 후 밀려오는 피곤함까지 해소할 수 있게 한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를 제안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대표 겨울행사 중 하나다.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잡은 송어 즉석에서 요리해 먹기 등 행사가 열려 체험과 요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얼음 썰매 체험, 스케이트 등 겨울철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눈꽃 조각상과 어린이 전용 낚시터가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고객도 송어축제를 즐길 수 있다.
켄싱턴 플로라호텔의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는 프렌치 스타일의 수페리어 객실 1박, 그린밸리에서 맞이하는 조식 뷔페 2인, 평창송어축제 얼음낚시 체험권 2인, 미니바, 필로우 메뉴 서비스가 제공된다. 객실은 수페리어 더블, 수페리어 트윈, 수페리어 패밀리 트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객실을 2개 이상 예약 시 커넥팅 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장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관령 양떼목장, 아기동물농장, 오대산국립공원, 대형 스키장 등 주변 인기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랜드파크 켄싱턴 호텔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5만9,000원(부가세 별도)부터.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겨울 패키지는 추운 겨울에 떠날 여행지를 고민 중인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며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과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싱싱한 송어를 낚아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경험은 큰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