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미분양 주택 3개월째 뚝 … 인허가는 소폭 늘어





지난 11월 전국 미분양주택은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주택 인허가물량은 소폭 증가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전국 미분양주택은 5만7,58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127가구)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주택은 8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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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미분양주택이 1만8,235가구로 전월보다 3%(528가구), 지방은 3만9,347가구로 1.6%(655가구) 줄었다.

반면 11월 전국 주택 인허가물량은 6만4,83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도권 인허가물량은 3만7,166가구로 지난해보다 42.4% 늘었지만 지방은 2만7,667가구로 24.7% 감소했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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