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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SK텔레콤의 T스마트청구서SK텔레콤의 T스마트청구서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김병주 기자]SK텔레콤의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T스마트청구서’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WebWatch)’로부터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앱 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우·어르신 등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고객들도 모바일 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된 앱을 인증하고 이를 상징하는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앱 접근성 평가 심사에선 장애우를 포함한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앱 콘텐츠 인식 용이성’, ‘인터페이스 조작 편의성’,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 구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는 고객 상황에 맞게 자막·음성 등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조작 버튼 크기와 간격을 여유 있게 만드는 등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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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본부장은 “이번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객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K텔레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편의성과 UI 직관성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스마트청구서는 약 1,400만 고객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청구서 앱이다. 이동통신 요금 외에도 카드 명세서, 지자체 세금 청구서 등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SKT 고객 뿐만 아니라 타 통신사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bjh1127@hmgp.co.kr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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