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종(왼쪽)KB국민은행 WM그룹대표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지난 28일 국립암센터에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의 공익펀드인 ‘KB 코리아 스타 펀드’ 판매를 통해 조성됐다. 공익펀드의 판매와 운용보수 가운데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 이번에 지원하는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암환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립암센터에 기부금을 지원해 희귀암 환자 등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159명의 암환자를 도왔고, 누적 기부금액은 8억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