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올 대표 축제로 선정

경북 문경시는 문경새재 일원에서 매년 4월 하순에 개최하는 전통찻사발축제가 2017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는 이 축제는 그동안 5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뒤 이번에 대표축제 지위에 올랐다. 지난해 4월에 9일간 진행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공감대를 확산시키면서 일본 심수관 특별전, 한·중·일 다례 시연 등으로 차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대표축제로 승격되면서 올해부터 예산 9억원을 지원받으며 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와 함께 질적 수준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