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6년 마지막 날에도 전국서 촛불집회…‘송구영신’에 朴 대통령 성 넣어 ‘송박영신’

2016년 마지막 날에도 전국서 촛불집회…‘송구영신’에 朴 대통령 성 넣어 ‘송박영신’2016년 마지막 날에도 전국서 촛불집회…‘송구영신’에 朴 대통령 성 넣어 ‘송박영신’




2016년의 마지막 날에도 전국서 촛불집회가 열려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31일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집회명을 ‘송박영신(送朴迎新) 범국민행동의 날’로 정하고 오후 7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0번째 집회를 열기로 했다.


탄핵반대 단체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도 오후 2시부터 대한문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 예정으로 경찰은 양측 참가자들이 ‘제야의 종’ 행사 등에서 충돌할 가능성을 대비해 병력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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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촛불집회에서는 헌법재판소 앞 100m 지점인 안국역 4번 출구 앞까지 행진이 허용됐으며 시간은 밤 10시30분까지로 알려졌다.

한편 이밖에 강원도와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 주요 도시 곳곳에서도 집회가 열릴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SBS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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