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푸틴, 트럼프에 새해 축전…“양자 관계 복원 됐으면” 미국-러시아 손 맞잡나

푸틴, 트럼프에 새해 축전…“양자 관계 복원 됐으면” 미국-러시아 손 맞잡나푸틴, 트럼프에 새해 축전…“양자 관계 복원 됐으면” 미국-러시아 손 맞잡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트럼프에 새해 축전을 보내 양국간 관계를 언급했다.

크렘린 궁은 31일 푸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양국이 건설적이고 실용주의적 기조에서 행동하면서 양자협력 체제를 복원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를 취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적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푸틴은 별도의 축전을 보내지 않았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도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두 나라 관계가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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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아베 일본 총리와 프란치스코 교환도 축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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