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항공, 인천공항서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 진행

중국인 리징징씨 VIP 건강검진권 호텔숙박권 등 받아

김종대(왼쪽 셋째)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된 리징징(〃넷째) 고객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은 새해 첫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 및 VIP 건강검진권 등을 제공했다./사진제공=대한항공김종대(왼쪽 셋째)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된 리징징(〃넷째) 고객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은 새해 첫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 및 VIP 건강검진권 등을 제공했다./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7년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로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12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리징징(26)씨가 정유년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리징징씨는 “2014년 한국 첫 방문 후 지난 8월에 이어 세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며 “깨끗하고 자연 경관이 뛰어난 한국을 좋아하며 이번 방문에는 평소 좋아하던 한국 음식과 쇼핑 등을 즐길 예정이다. 이렇게 뜻 깊은 환영을 받아 영광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리징징씨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1매, 인하국제의료센터 VIP 건강검진권 1매,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 푸짐한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관련기사



강도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