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한일퍼스트자산운용,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업자 인가 취득

한일퍼스트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30일자로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업자 인가를 받고 한국형 헤지펀드 운용사로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한일퍼스트자산운용은 신생 인공지능(AI) 사모전문 운용사로서 부동산 펀드와 프리IPO(기업공개) 전환사채(CB) 펀드를 주축으로 성장기반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형태와 구조로 절대수익 달성이 가능한 AI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역세권 2030청년주택 펀드’는, 서울 지하철 역세권에 770실 규모의 임대주택 건설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이며, ‘차이나 CB 펀드’는 한국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인 비상장비등록 중국기업이 발행한 CB에 투자해 해당 기업의 IPO 성공할 경우 주식전환 후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앞으로 국내 외에 해외의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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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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