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민영화 성공을 기념, 주거래 고객에게 더 높은 금리와 더 유리한 우대 조건을 제공하는 ‘위비 SUPER 주거래 패키지’를 2일 선보였다.
‘위비 SUPER 주거래 패키지’는 정기예금과 자유적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예금은 가입금액 100만~5,000만원, 가입기간은 6개월·1년 중 선택 가능다. 자유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50만원 이하, 가입기간은 1년·2년·3년 중에 고르면 된다.
‘위비 SUPER 주거래 정기예금’은 시중 정기예금 대부분이 고정금리인 것과 달리 3개월 마다 시장금리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KORIBOR(국내 12개 은행에서 산출하는 단기 기준금리)를적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1년제 기준 최고 연 1.88%(우대금리 포함)이다. 또 기존 대부분의 예금이 한번 가입하면 가입기간 중 우대금리가 변경되지 않는데 반해 이 상품은 분기별로 순신규고객, 급여 및 연금이체, 공과금이체, 우리카드결제 등) 등 거래 실적을 반영해 가입기간 중에라도 최대 0.3%포인트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 ‘위비 SUPER 주거래 자유적금’ 은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1년제 기준 최고 연 2.2%(우대금리 포함)이며, 가입기간 중에라도 3개월마다 거래실적을 반영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3월 말까지 ‘민영화 성공 기념 감사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 5만명에게 위비톡·위비멤버스·위비마켓에서 0.2%의 ‘민영화 감사 금리 우대쿠폰’을 나눠준다. 또 이달 말까지 ‘위비 SUPER 주거래 패키지’ 가입고객 중 총 2,017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NUGU-음성인식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