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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양세종-김민재, 돌담병원 훈남 3인방의 휴식시간 공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양세종-김민재의 훈내 나는 ‘대기 시간’이 전격 공개됐다.

/사진=삼화네트웍스/사진=삼화네트웍스


유연석-양세종-김민재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동시간대 안방극장을 평정하고 있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각각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거대병원장 아들이자 의사 도인범 역, 돌담병원의 간호사 박은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세 배우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 소화력부터 다양한 인물들과의 찰떡 케미 그리고 훈훈한 비주얼까지 3박자를 갖춘 ‘낭만닥터 김사부’의 대표 훈남 3인방으로 활약하며, 월화 밤 여심을 들썩이고 있다.


이와 관련 유연석과 양세종, 김민재가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장에서 극강의 훈훈함을 과시하고 있는 비하인드 컷들이 대거 방출돼, 시선을 한 눈에 빼앗고 있다. 먼저 유연석은 세트장 안 추위를 피하기 위해 점퍼와 목도리로 완전 무장한 ‘한파 패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깃든 말끔한 얼굴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양세종은 수술신 촬영을 하다가 쉬는 시간이 되자, 선배 배우들과 함께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크한 극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우직한 간호사로 활약 중인 김민재는 촬영장 한편에 서서 멍한 표정을 짓는 귀여운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유연석과 양세종은 다이내믹한 리허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연석과 양세종은 극중 수술실에서 나온 후 주먹다짐을 벌이는 장면을 앞두고 있던 상황. 촬영 전 미리 마주보고 선 채 리허설을 맞추기 시작했던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팽팽한 기운이 느껴지는, 실전 같은 리허설로 주변을 숨죽이게 했다. 하지만 대사가 마무리되자마자 이내 참아왔던 폭소를 터트리면서 유쾌한 브로맨스를 뿜어내 현장을 후끈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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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유연석과 김민재는 수술실에서 ‘트윈 열정 케미’로 세트장에 훈훈한 열기를 드리웠다. 극중 의사와 간호사로 함께 들어가는 수술 장면이 많았던 두 사람은 촬영을 거듭할수록 물오른 호흡을 보이고 있는 터. 두 사람은 각자 든 대본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수술 도구와 함께 시뮬레이션에 몰두하는 등 고퀄리티 장면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열정 시너지로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과 양세종, 김민재는 훈훈한 외모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높이고, 팀워크를 끈끈하게 다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세 배우들이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남은 회 동안 펼칠 무궁무진한 활약들 역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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